한중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향응의 기회를 주고 주민간의 단합,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2024 대림동 한중문화예술축제 9월 15일(일요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영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한민족연합회가 주최하고 KCNTV한중방송, 한민족신문이 주관, 영등포구청,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한민족음악동호회, 재한중국동포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하는 이번 대림동 한중문화예술축제는 대림동의 지역사회 변화를 유도하고 신구주민간의 교류활성화와 대림중앙시장 활성화,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였다.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문화예술축제는 재한중국동포들은 물론이고 중국현지의 문화예술단체들까지 참여하게 되어 한중양국의 문화예술교류는 물론이고 관광객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한 민간단체활동이 침체되고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잦아들어 문화교류는 물론, 경제교류와 관광산업에도 큰 지장을 주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대림동의 특수성을 살려 한중문화예술교류, 한중음식문화교류, 한중양국민속, 전통문화 교류와 중국동포한국생활사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으면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와 개인은 2024 대림동 한중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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