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 서탑가에 있는 모란관음식점은 평양 아가씨들의 정성어린 봉사와 멋진 노래공연으로 하여 많은 국내외의 손님들의 절찬을 받고 있다.

이 식당에서는 17명의 평양 아가씨들이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미모와 지성이 뛰여난데다가 가무까지 익숙한 평양의 대학을 졸업생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보통 이 음식점에서 3년간 근무한 후 평양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현재 이 식당에서는 매일 찾아오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루에 2번씩 무료공연도 하고 있는데 평양 아가씨들의 수준 높은 노래와 춤은 물론이고 깍듯한 서비스에 많은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

서울에 살고 있는 손님들까지도 평양아가씨들의 노래와 춤 솜씨에 반해 자주 이 음식점을 찾는다고 하니 평양 아가씨들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을것이다. 이들의 공연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 (이 영상은 SBS에도 방송되였습니다.) *

/ 전 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