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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12/04
한민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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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녕성에 가면 유일하게 조선민속촌이 있는데 이 민속촌의 주인은 특이하게도 한족이다. 오래전부터 조선민속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민속촌주인은 자기의 주머니를 털어 지금도 계속 민속촌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그의 솔직한 대답과 행동은 우리 조선민족들에게 귀감을 남기고 있다. /전길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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